안녕하세요. 경력 18년의 비뇨기과 전문의 소성민입니다.
대학병원 교수 시절부터 지금 파월클리닉까지… 지난 18년간 자궁하수증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질문은 ‘자궁하수증 수술해도 괜찮나요?’였습니다. 자궁하수증의 경우 대학병원에서도 장기를 제거하는 ‘자궁절제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 전체를 잃는 대수술이라 계속 괜찮냐고 물어봤죠. 그래서 의사로서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이런 문제 때문에 다른 수술법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아래에서 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폐경기 여성에게도 자궁은 여성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 기관이 사라지면 월경/출산이 불가능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요관질환, 불안 등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의 호르몬 균형이 파괴되어 단기 및 장기적으로 사망률이 몇 배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하면 안되나요?
그것도 위험합니다. 자궁 하수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어 ‘완전 탈출’에 도달합니다. 이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방광/직장 주변, 보행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비뇨기과 18년차 의학박사 가톨릭대성모병원 임상교수, 요실금 시술 특허 2건 출원 (요실금 재발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중 복합 슬링’ 개발) 삼성서울병원 / 강남세브란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휴 MBC 오늘 오전 JTBC 꿀단지, 메디컬채널 비온 뒤 등에 출연했습니다.
자궁에서 4시간 이상 떨어진 뒤에도 찾아주신 이유제님의 도움 방법은 자궁을 보존하고 아래쪽 빠진 부분만 위쪽으로 고쳐주는 것입니다.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자면, 1) 의료용 테이프를 사용하여 2) 처진 자궁을 원래 위치로 끌어당기는 방법입니다. 3) 2가지 종류의 메쉬테이프를 삽입하여 하부골반구조를 지지하여 하부골반을 견고하게 지지해줍니다. 물론 자궁적출술에 비해 복잡하고 어렵기는 하지만, 환자 자신의 장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만 교정하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적 부담은 훨씬 적습니다. 특히 이 시술의 장점은 자궁하수증과 병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1) 방광류, 2) 직장류, 3) 이에 동반될 수 있는 요실금의 교정도 가능합니다. 요실금의 경우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특허 시술인 ‘이중 복합 슬링’으로 재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낮춰드립니다.* 소변이 새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받아 적기를 바랍니다. 이중 복합 슬링이 실제로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