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책

큰 집 글 박혜선 | 이수연님의 사진2024년 11월 15일 | 210*290mm | 60페이지 키워드: #집 #행복 #마음

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 집 나는 집을 원했어요. 내가 행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 나는 일에 몰두하고 다른 일을 미루고 미루며 평생을 보냈다.

사실 집이 필요했어요. 집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곰. 곰은 집을 갖게 된 후 정말 행복했을까요?

행복한 집이길 바라는 곰의 이야기 –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집은 무엇일까요? 곰은 집을 원했어요. 남들처럼 ‘나만의 집’이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여유롭게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었습니다.

곰은 집을 갖기 위해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드디어 집이 생겼다.

내 집 나는 처음으로 내 집이 생겼다.

열심히 일한 곰이 드디어 집을 갖게 됐어요. 작고 낡은 집이었지만 곰은 행복했어요. 우리는 집을 조심스럽게 수리하고 마당에 꽃을 심었습니다.

어느 날, 곰은 친구의 집에 갔습니다.

친구 집이 너무 크고 화려해서 곰의 집이 초라하게 느껴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부족한 점만 기억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곰은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곰은 집을 새 물건으로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멋지고 완벽한 집을 만들기 위해 잠을 아껴 일터로 돌아갔습니다.

나 자신을 돌볼 시간도, 주위를 둘러볼 시간도 없었고, 다른 일은 나중으로 미루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잠을 아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나는 나만의 멋지고 완벽한 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른 일은 나중으로 미루면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집이 가득 찰수록 곰의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집 생각만 하면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가 부족했습니다.

뭔가로 채울수록 마음은 더 공허해졌습니다.

나는 어떤 집을 원했나요?

곰이 갑자기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어떤 집을 원했나요?” 《큰 집》은 집과 행복의 의미, 그리고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집’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그림책 《큰 집》. 집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큰 집》은 집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곰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도 집이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억제하고 열심히만 했어요. 곰은 마침내 자신의 집을 갖게 되었을 때 기쁨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쫓기듯이 늘 분주했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고, 내 집을 마련하고 나니 또 뭔가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친구의 크고 화려한 집에 비해 우리 집은 초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곰은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려는 듯 새로운 물건을 집으로 들여왔습니다.

그 좋은 것들을 사용하고 즐길 시간이 없어서 잠을 아껴서 다시 일을 해야 했어요. 집은 곧 온갖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곰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집은 더 이상 즐겁고 편안한 곳이 아니라 숨막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결국 곰은 집을 가득 채웠던 것들을 비우기 시작하고 자신이 원했던 집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집은 휴식과 행복을 제공하는 공간이고, 누군가에게 집은 꿈을 이루는 공간이고,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자 탈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집은 그 곳에 사는 사람의 삶을 반영하며, 그 사람이 집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만큼이나 그 의미도 크다.

남과의 비교와 욕심은 곰의 마음을 점점 공허하게 만들었고, 그의 집을 편히 쉴 수 없는 답답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곰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집은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큰 집’에서 곰은 마침내 자유와 평화를 찾았습니다.

집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빅하우스》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또한 집의 의미와 모습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 저자 소개 박혜선 | 그는 미루나무를 사랑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림책 《검은 기름으로 바다가 덮였던 날》, 《낙타소년》, 《소원》을 통해 환경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신발이 열린 나무》, 《할머니의 사랑》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세요. 약국》, 《우리 마을의 손님》, 《나의 할아버지는 15세 소년병》을 통해 역사와 우리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즐겁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이수연 | 영국 Camberwell College of Art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파주타이포그래피배곳(PaTi)과 한겨레교육에서 그림책과 그래픽노블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책으로는 ‘바다로 가는 사람이 많다’, ‘우리 마을의 손님’, ‘사자와 소년’ 등이 있으며, ‘너는 모두 나의 계절’이 2022 아시아어린이콘텐츠페스티벌 AFCC에 선정됐다.

저서와 그림책으로는 《어쩐지 가구를 팔아요》, 《나를 감싸는 향기》, 《달에서 아침을》 등이 있으며, 《내 어깨 위의 두 친구》가 2023년 흰까마귀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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