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층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저 역시 혈당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3% 정도가 당뇨병 초기 증상을 겪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2형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젊은 당뇨병 환자의 구체적인 식단관리 방법과 당뇨병 초기 증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뇨병에 나쁜 음식 : 혈당조절에 해로운 음식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체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일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정제된 탄수화물이 함유된 흰 밀가루를 먹지 마세요. 우리가 주로 먹는 쌀, 밀가루, 떡 등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섬유질이 적고 혈당지수가 높다.
한국인의 힘의 원동력은 쌀이라는 말이 있다.
쌀은 주식이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식품이므로 곡물, 현미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설탕 함량이 높은 디저트 달콤한 디저트는 피해야 하지만, 케이크, 쿠키, 빵, 사탕, 각종 음료 등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이를 계속 섭취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되므로 설탕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3)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마가린 등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고칼로리·고지방 유제품 치즈, 버터, 크림 등 고지방 유제품은 혈당조절을 방해하고 칼로리가 높으므로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고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당뇨병 초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주를 삼가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2. 당뇨병에 좋은 음식 :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음식
당뇨병 환자는 먹는 음식에 따라 혈당 수치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을 먹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저 역시 혈당측정 패치를 사용하여 혈당 상승을 확인하고 조절하면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당뇨병 초기 증상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채소 :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아 다량 섭취해도 혈당 급상승을 일으키지 않는다.
(2) 과일 딸기, 블루베리, 사과 등의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당도가 높은 과일은 혈당을 올리므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통곡물 귀리, 퀴노아, 현미 등 통곡물은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해 소화를 늦추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4) 지방과 단백질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코기, 생선, 우유, 요구르트, 치즈,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한 식이요법
제가 당뇨병 초기 증상을 발견한 이후 혈당 조절을 위해 지켜온 식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인해 식습관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1) 아침은 통곡물 시리얼, 저지방 우유, 블루베리 (2) 점심은 올리브 오일드레싱을 곁들인 치킨 샐러드, 닭다리살, 통밀빵 (주 1~2회 정규식) (3) 간식은 얇게 썬 사과, 아몬드 한 줌( 4) 저녁: 구운 연어, 퀴노아, 삶은 브로콜리
4.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한 영양성분
(1)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바나바잎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K2) 바나바잎코로솔산은 포도당 흡수를 돕고 혈당을 낮추며, 크롬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D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K2는 아디포넥틴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염증 제거 (코엔자임 Q10, 오메가 3, 비타민 D) 코엔자임 Q10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혈압을 낮춰줍니다.
오메가 3는 염증 반응을 줄여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산화질소 생성에 관여합니다.
(3) 활성산소 제거(비타민E, 비타민C, 셀레늄, 망간)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되지만, 비타민C는 이를 재생시킵니다.
셀레늄은 항산화 기능을 돕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망간은 활성산소 제거에 관여하는 필수 항산화제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 호모시스테인 조절(비타민 B2, B6, B9, B12, 아연) 비타민B군과 아연은 호모시스테인을 글루타티온과 트리메틸아민으로 전환시켜 혈관과 조직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를 하나로 담은 블러딕스 뉴트리코어 블루션과 함께 당뇨병 초기 증상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혈당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혈당관리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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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디사이드콤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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