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악마와의 토크쇼, 리뷰, 해석, 줄거리, 엔딩

Netflix 공포 영화 추천 Talk Show with the Devil 리뷰 해석 줄거리 결말 Talk Show with the Devil 감독 Cameron Kynes, Colin Kynes 주연 David Dastmalchian, Ingrid Torelli, Laura Gordon, Georgina Haig, Facial Barge, Ian Bliss, Rhys Oteri 개봉일 2024.05.08. 공포 영화 한국적 다양성 영화계에서 큰 인기를 끈 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가짜 다큐멘터리 형식을 채택한 이 작품은 1977년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토크쇼 영상이 공개됐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47년간 숨겨야 했던 충격적인 생방송 영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뒤, 영상테이프를 공개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극의 전반적인 전개를 보면 마치 그날의 영상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70년대적 느낌이 강한 아날로그 호러다.

최근의 호러 작품들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유튜브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려고 하지만, 이런 추세는 잘 먹히지 않는다.

이 경우 70년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토크쇼 영상의 설정이 독특하게 공포를 조성한다.

또한 70년대는 베트남 전쟁, 마약 전쟁 등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TV 방송에 더 관심을 가졌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욕망은 영혼을 지배한다 다음은 영혼을 지배하는 욕망이다.

호러 장르의 특징 중 하나는 멈추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 위기가 시작되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어리석고 부주의한 사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뒤에는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의 상자’에서 시작된 인간의 욕망이 있다.

잭은 비밀 사교 클럽 ‘그로브’의 일원으로 시작하여 ‘올빼미’라는 토크쇼의 진행자로 발탁된다.

그는 매우 인기를 얻지만 결국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아내의 죽음 이후 사라진다.

돌아왔을 때 잭은 이전보다 더 도발적으로 쇼를 진행하며 깨어난 듯하다.

그리고 시청률의 날인 할로윈에 시청률 1위를 노리기 위해 엄청나게 도발적인 방송을 준비한다.

이 할로윈 특집 방송은 바로 최악의 방송 사고, ‘악마와의 토크쇼’이다.

1부는 초능력자와 초능력사냥꾼의 대결이고, 2부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와 ‘악마와의 대화’를 쓴 초능력자가 초능력사냥꾼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다.

잭은 이런 방송을 통해 시청률 1위를 노리는 강한 욕망을 보인다.

하지만 토크쇼가 진행되면서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한다.

사기꾼 초능력자 크리스투가 이상한 말을 뱉고, 엑토플라즘을 토해내고, 죽고, 컬트 집단의 집단 자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 릴리는 악마에게 빙의된 듯 보인다.

그런데도 쇼는 멈추지 않는다.

잭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인 레오도 시청률을 위해 진행을 계속한다.

욕망에 영혼이 조종되는 이들 때문에 할로윈 토크쇼는 악마를 부르기에 최악의 장소로 변한다.

악마같은 방송국 놈들 마지막 요점은 시청률에만 집착하는 방송국 놈들이 만든 비극이 극적인 재미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토크쇼의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도발적입니다.

사기성 초능력자를 데려와 회의론자를 통해 그녀의 힘이 가짜라는 것을 밝히려고 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탄 교회의 집단 자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소녀를 데려와서 그녀가 악마에게 사로잡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 자리에 갑니다.

문자 그대로 정말 도발적인 방송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그들은 그 자리에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 채 릴리를 데려왔습니다.

대중 매체의 특징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도발적인 콘텐츠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대중에 대해 흥미로운 점은 도발적인 방송을 비판하지만 동시에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예쁘고 귀여운 사랑을 보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랑이 나올 때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싱글스페셜’처럼 자극적인 내용이 나올 때만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작품 속 릴리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은 어린 소녀의 호기심으로 다가갈 수도 있지만, 이 자극에 참여한 사람들을 향한 시선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 방송을 기획한 사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시선을 보내 도파민에 중독된 대중의 문제를 보여준다.

이 자극을 보고 즐기고 있는 사람들. 이 작품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70년대 미국에 큰 충격을 준 방송 사고 영상’이라는 도발적인 소개 때문이었다.

이런 자극을 찾는 대중이 토크쇼에서 말하는 ‘악마’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작품의 흥미로운 점은 진짜 ‘악마’를 보여주는 구성적 반전이 구성적 반전을 통해 진짜 악마의 정체를 드러낸다는 점이다.

반전 전에는 잭이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초래한 두려움과 불안, 공허함이 릴리의 몸에 악마가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말을 보면 이 토크쇼는 잭이 성공을 위해 악마와 한 ‘거래’였다.

잭의 반응을 보면 시청률 1위를 원했지만 그렇게 큰 대가를 치르게 될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악마와의 거래를 주도한 것은 잭이 처음에 소속되어 있던 비밀 사회 단체인 그로브였다.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로브 회원들은 할로윈을 위해 분장하고 토크쇼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잭이 방송국 사장인 워커가 준 청동 잔을 들고 리더를 향해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 리더가 릴리가 소속되어 있던 컬트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악마를 섬기는 이 단체와 그로브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고, 그들은 잭을 악마의 힘으로 도왔다는 것이다.

초심리학자 준이 잭과 관계가 있었고, 악마에게 사로잡힌 듯 보이는 릴리를 제압할 수 있는 펜던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컬트를 통해 그들의 관계가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잭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던 듯하다.

잭은 릴리가 악마에게 완전히 사로잡히고 카마이클, 준, 거스 등이 죽자 충격을 받는다.

악마와의 이 거래는 처음부터 암시되었다.

흡연을 하지 않았음에도 폐암으로 죽은 잭의 아내가 힌트였다.

그의 아내의 죽음은 또한 악마와의 거래 조건이었다.

잭이 생방송 중에 업로드한 의식용 단검으로 환상 속에서 아내를 찔러 죽이는 장면은 그가 이 토크쇼를 위해 아내를 희생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가 아내를 찔러서 붙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토크쇼의 릴리로 바뀌었다는 사실은 릴리 역시 협상의 칩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고 살아있는 인간을 협상의 칩으로 제공한 후, 영화는 잭이 고통과 절망 속에서 (부정적인 방향이더라도) 원하던 정상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영화는 시대적 특성과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토크쇼의 매력, 반전의 재미를 살린 아날로그 호러 영화입니다.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구성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호러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