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난소기형종 복강경 수술 기록 (3박 4일)

국립암센터 난소기형 복강경 수술기록 (3박 4일) 윤듀입니다 🙂 생애 첫 수술기록일기, 퇴원 후 작성한 수술기록을 올립니다!

2022년 6월, 퇴사 후 자궁경부암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자궁경부암 국가건강검진인 자궁경부암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의 상태가 좋지 않아 난소암 혈액검사를 의뢰하셨습니다.

주말이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다행히 암과는 거리가 멀다는 소식을 듣고 3개월 후에 초음파를 한 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3개월 후에 다시 볼 것을 추천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내가 아는 최고의 병원이자 가장 큰 병원인 국립암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풀뿌리병원 소견) CD는 없고 소견서와 B-초음파 사진만 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B-초음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셔서 B-초음파는 외래진료 당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중 응급 조직검사 결과가 양성이거나 악성이면 악성이라도 빼준다고 했다.

아직 아이가 없었고 어 렸기 때문에 난소는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11월 7일 월요일을 수술일로 정하고 10월에 정해진 날짜에 저를 사전 수술에 넣었습니다.

수술 전날 입원하게 되며, 입원 전날 새 크라운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꽤 많이, 시끄럽습니다.

1. 종이타올, 물티슈, 비데(물에 녹는 물티슈) 화장지나 비데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여전히 필요합니다2. 생리대 수술 후 그 아래에 피가 묻어있어 필요합니다.

구부릴 수 있는 빨대와 물병은 수술 당일 가장 필요하며 물을 마실 수는 없지만 입을 적실 수 있어 누워서 가글을 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위가 아플 때는 수술 후 물을 마실 수 있는 빨대가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4. 수건 2~3개 전에 수건 1개만 가져갔는데 병원에서 너무 덥고 건조해서 세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물에 적셔서 옆에 걸어두어야 했어요ㅠ5. 샴푸가 머리를 말리지도 않고…바로 있어서 매우 편리함 6. 슬리퍼가 있기 전에는 처음부터 슬리퍼를 신었어요!
직접 가져와서 입으시면 됩니다.

충전기 (긴 코드 포함) 생각보다 긴 충전기가 필요해요. 내 길이는 1.5m이지만 완벽하게 맞습니다 ..8. 아이패드, 무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이 제공되오니 아이패드를 꼭 지참해주세요. 손수건 수술 당일은 물을 못 마셔서 입안을 적셔줘야 합니다.

손수건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0. 칫솔과 치약이 꽉 차서 깨끗이 깨끗이~ 11. 너무 덥기 때문에 속옷, 양말 또는 양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났는데 제가 입원한 국립암센터는 너무 건조하고 따뜻해서 아쉽게도 수건만 가져왔습니다.

입원 일수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전화를 걸어 언제 입원할지 알려주었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 전화가 왔다.

원래는 1인실만 있어서 1인실로 옮기려고 했는데 5인실이 생기면 바로 5인실로 배정받고 창가쪽이 아닌 벽 옆에 놔두었습니다.

입구가 변신하면 커튼을 치고 아이패드를 한참 바라봅니다 침대에 리클라이너가 있나요? !
10년 전 어머니가 일산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간호하면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많았다.

병원이 달라서일까요.. 시간이 흘러서일까요?

첫 번째 식사, 저녁은 일반식으로 조금 먹었다.

입원 당일과 수술 다음날에도 많은 분들이 사인을 하러 오셨습니다.

매트로 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세상..!
마취동의서.. 수혈동의서.. 기타

잠시 후 간호사가 오더니 관장이 아니라 대장약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후기를 확인해보니 관장제모를 안하신 분도 계시고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둘 다 했어요!
대장에 약을 먹느라 운동을 하다가 복도를 걸어가면 배가 아파요.

제모 후 IV를 줄 것입니다.

혈압이 낮아서인지 항상 긴장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IV 젤을 바르고 눕습니다.

혼자 병원에 있던 날.. 요양병동의 외로움 ㅠㅠ 잠도 못자고.. 날씨도 건조하고 방송도 새벽에 방송하고 간간히 간호사분들이 체크도 해주시고.. 진짜 의료진은 많이 힘들겠네요. 11시인데 보호자가 안보여서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아침 7시 30분에 혈전 예방을 위해 압박스타킹을 신겨주었다.

항상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
수술 후 1~2주. (혹시나) 제가 머리가 너무 길어서 조교님이 오셔서 예쁘게 2개 땋아주셨어요 ㅎㅎ. 노란색 고무줄을 사용하세요!
!
하루지났는데 앞머리가 엉망이네 .. 그리고 남편에게 수술하겠다고 카톡으로 나갔다.

젤로 솔솔.. 미쳤어? !
눈을 떠보니 수술 끝..!
눈을 뜨니 회복실에서 회복중이던데 간호사가 그냥 깨워주네요 요양병동이라 해서 했습니다.

수술 다음날 배가 고파서 많이 움직이지 못했는데 말씀드리자면 가스는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성암에 걸렸다면 아마 암에 걸렸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암에 걸리면 더 많은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이 이야기를 혼자 간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주사 외에도 아침 식사로 아침 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떠나기 전에 약을 드십시오. 첫 수술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무사히 퇴원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국립암센터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주후에 조직검사가 잘되길 기도하며 기도해야겠어요 🙂 배가 계속 아프고 아프긴한데 걱정만큼 아프진 않아요!
저도 운이 참 좋네요 ㅎㅎ 건강이 제일 정기검진이 제일 중요해요 ^^ 다음 글에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