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직원이 추천하는 책을 읽을 때 유용한 굿즈

안녕하세요 다산북스 에디터 현입니다.

2023년 1월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다산북스에 출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나고 글을 쓰게 되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7월이 시작되는 신입사원을 위한 에세이입니다.

독자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알려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책을 읽으실 때 옆에 두면 유용한 굿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판사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니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신나는 일이 생기네요!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굿즈를 모아봤습니다.

당신의 독서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유용한 아이템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1. 인덱스 플래그 포스트잇 노트

책을 읽다가 눈에 띄는 텍스트/내용/문장을 발견하면 표시해 두고 다음에 다시 볼 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옆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은 바로 인덱스 플래그 포스트잇이다.

포스트잇에 적어서 불렀는데 정확한 이름을 검색해서 알게 된 건 비밀입니다.

) 물론 책 한 귀퉁이를 접어도 되지만, 책을 접거나 못 접는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손이 떨려서 밑줄을 긋는 거겠죠? 어떤 페이지가 좋은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쉽게 표시하는 걸 좋아해서 상품을 많이 쌓아둘 때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 사용하시다보니 온갖 예쁜 디자인도 나오고,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도 많이 나오네요!
최근 제 눈길을 끌었던 두 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알라딘 튀어나오지 않는 끈끈한 책갈피. 얇은 책 한 권 무료배송 가격을 채우기 위해 구입한 제품인데, 컨셉도 신선하고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존 인덱스 플래그는 접착면이 안쪽에 있었는데, 접착면이 바깥쪽에 있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이에요!
튀어나온 깃발이 접혀서 너덜너덜하거나 휩쓸려가는 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책을 덮으면 깔끔한 면이 감각적으로… 세련되게… 아름답습니다.

단점은 플래그를 추가할 때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며, 이는 다소 귀찮을 수 있습니다.

튀어나오면 안 되지만, 안쪽에 붙어 있으면 책을 닫았을 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선을 종이 가장자리에 정확히 붙이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아이코닉 인덱스 롱 하이라이터 교보문고에 갈 때마다 참새가 물방앗간을 지나갈 수 없듯이, 나오기 전 항상 핫트랙스에 들러 문구류를 살펴봅니다.

우연히 해보고 싶은 디자인이 눈에 띄어서 이 인덱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얇고 종이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긴 포스트잇으로 원하는 문장 전체를 표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밑줄을 긋으면 삐뚤어지고 아프지만, 단번에 똑바로 표시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반으로 자르는 플래그와 3분할로 자르는 플래그가 포함되어 있어 세세한 디테일과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2. Paperweight Paperweight는 책상 위의 독서 친구로 책상 위에 책을 올려놓고 읽을 때, 일기장이나 원고 수첩을 풀로 쓸 때 양손이 자유로워 두 배로 편안한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열려 있는!
야금과 야금을 하나씩 모으기 시작하다보니 문진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 사무실에 화려한 『조셉 머피의 잠재의식의 힘』 문진을 보관하고 있다.

금빛으로 찬란히 빛나는 것을 보면 부를 요구하는 잠재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듯… 요즘 나는 조셉 머피의 필사노트를 조셉 머피 문진으로 눌러 필사하고 있다.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조셉 머피 문진과 세트로 준비한 필기노트, 펜트레이, 가죽책갈피 입니다.

밝고 예쁘죠? 3. 북마크 북마크를 즐겨 사용하시나요? 나는 온갖 종류의 책갈피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갈피로 받은 것들을 모으고, 엽서를 책갈피처럼 붙이고, 카페 명함이나 코스터처럼 딱딱하고 예쁜 종이를 가져와 책갈피로 사용하고, 물론 돈을 내고 예쁜 책갈피를 산다.

이 책을 책장에 꽂아두고 글을 쓰다가, 잠시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렸다가, 오랜만에 책을 펼쳤을 때 다시 꺼내는 것도 재미있다.

어느 순간, 예쁘고, 아름답고, 멋지고, 내 취향에 맞는 독특한 책갈피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챙기는 재미를 어느 정도 읽었는지 알려주는 소소한 순간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4. 독서대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펜코 휴대용 철재 독서대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좋아하는 책을 시원한 카페에 들고 가서 읽는 것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것은 어깨와 목이 아프고, 손이 피로해지기 시작하면서 부담스럽기 시작합니다.

계속 책을 들고 있다가 팔이 아파서 최근에 구입한 휴대용 독서대입니다.

펜코(Penko)의 스틸 독서대입니다.

얇고 가벼워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들고다니기 편하고, 철제라서 책도 튼튼하게 잡아줘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6월에 가장 잘 보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오래전에 구매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클립도 잘 작동합니다!
이동 중에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잡아주려는 의도로 구입했는데, 아직은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했고, 원고지를 잔뜩 들고 다닐 때 매우 유용합니다.

. 5. 책파우치, 북커버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책파우치 사실 책을 그렇게 잘 들고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가방 속에 마음껏 굴려다니고 있었는데, 받은 북슬리브파우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올해 선물로 너무 유용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글을 쓰던 중에 알라딘 책슬리퍼도 샀어요. 예쁘고 편해서 괜찮아요. 수납도 상당히 간편하고, 파우치 덕분에 가방 내부 공간도 잘 정리되어 있어 내용물을 쉽게 보관할 수 있어서 요즘 많이 들고 다니고 있어요.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장인 북커버 서울국제도서전에 방문하다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된 책표지입니다.

책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책 표지가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도록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며, 다양한 크기의 책을 가릴 수 있는 섬세한 디자인과, 책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북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봉부터 책. 얼마나 읽었는지 알려주는 끈까지 세심하게 만들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임진아 작가님의 일러스트, 책을 읽을 때 가까이 두고 즐겨보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 중 마음에 드는, 앞으로의 독서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 즐거운 제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리보기) 다음번에는 장비병을 앓고 있는 출판 편집자가 업무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추천 사무용품 시리즈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