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손현주, 이종석이 안방극장에 동시에 쏟아지고 있는 진실 추적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지성이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29일 첫 방송된 이종석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JTBC 토일드라마 ‘모델’ 명탐정2′ 손현주 주연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청자를 만난다.
작품들입니다.
각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tvN ‘아다마스’ 포스터
◇ ‘아다마스’ 지성의 1인 2역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특히 지성의 1인 2역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베스트셀러 탐정 작가 하우신과 비뚤어진 성격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송수현. 지성은 “1인 2역이 눈길을 끌었다”며 “아버지의 무고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아다마스’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베일에 싸인 해성그룹 며느리 은혜수(서지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사회부 기자 김서희(이수경) , 그리고 해성그룹 맨션의 보완 총괄관리를 맡은 최(허성태) 해성그룹의 비밀 조직장 이팀장(오대한) 등 인물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각 캐릭터의 비밀이 ‘아다마스’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에서 그는 쌍둥이 동생 하우신의 해성그룹 집에 들어가 은혜수와 최에게 아다마스를 훔칠 계획임을 폭로했다.
tvN ‘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BC ‘빅마우스’ 포스터
◇ ‘빅마우스’ 이종석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이종석이 제대 후 하드보일드 느와르 ‘빅마우스’로 돌아왔다.
‘빅마우스’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특권층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다.
그것은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자신을 누명을 씌운 거대한 권력과 맞서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종석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빅마우스’에서는 억울함에 맞서는 변호사로 변신, 그의 안방극장 첫 장르물이라는 사실이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VIP'(2017)에서 이종석은 북한 최고위층의 아들이자 잔혹한 살인 본능을 지닌 김광일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범죄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 느와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거친 장르의 ‘빅마우스’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버리고 강인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똑똑한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았다.
임윤아는 영화 ‘해피뉴이어’, ‘미라클’, ‘엑시트’, 드라마 ‘허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MBC ‘빅마우스’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범형사2’ 포스터
◇ 손현주의 탐정 장르 ‘모범형사’ 시즌2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마지막회는 7.4%로 1회보다 약 2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감독과 페르소나인 손현주의 만남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모범형사’ 시리즈부터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추격자’까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8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는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같다”고 말했다.
손현주 역시 “조 감독님은 꼼꼼하고 세심한 분인 동시에 감성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시즌2에서는 손현주와 장승조의 조합에 소소한 변화가 있다.
시즌1에서 ‘전투 조합’이었다면 이번에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포착된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강도청(손현주 분)의 트라우마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반전된 두 사람의 더욱 깊어진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배우 김효진은 TJ그룹 이사이자 회장의 딸 천나나 역을 맡았다.
그녀가 2에 합류했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천나나는 재벌가에 속해있지만 아버지에게 멸시를 받으며 자라났고 강한 생존본능만 남았다.
변신에 대한 열정도 보였다.
JTBC ‘모범형사2’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