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사용을 위해 목재 가구를 청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엘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침대 프레임부터 전신거울, 식탁까지 대부분의 가구에 원목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목가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저와 함께 가정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청소시 주의사항은 잘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습도 관리

목재 가구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팽창하고 건조한 겨울에는 수축합니다.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는 해에는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습기를 주변에 두어 습기를 관리하거나 여름에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두 가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첫째, 가습기를 너무 가까이 두지 마십시오. 증기가 한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목재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뜨거운 팬이나 난로의 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하십시오. 이러한 환경에서는 건조함을 극복할 수 없으며 균열이 나타납니다.

표준을 유지하다

목재 가구는 수평 조정이 필요합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서랍에 틈이 생기고 옷장 문이 흔들리고 침대가 삐걱 거렸다.

자세를 바꿀 때 발을 끌지 말고 위로 들어 올려 움직인다.

깨끗한

목제 가구를 청소할 때 마른 천으로 닦을 수 있습니다.

패턴의 틈이나 결이 좁다면 먼지털이로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면 처리가 수월하겠지만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물로 제거해야겠죠?

물걸레질을 원하실 경우 물기를 최대한 짜서 사용하시고, 오염물 제거 후 다시 마른걸레로 마무리 해주세요. 원목 가구는 건조되면서 약간의 수분을 흡수하여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고 광택을 유지하기 위해 오일을 도포합니다.

단, 가공 방식에 따라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구입처에 확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원목가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걱정거리가 많으시죠? 장기간 사용은 조금 번거롭고 귀찮지만 위의 방법대로 관리만 잘 하시면 10년, 20년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것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공간과 이야기도 함께 보존된다.

그래서 그런지 투박하고 낡은 내 모습의 변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것이 원목가구의 매력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 장마철이라 습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해가 안뜨는데 사람이 땡기네요.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