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Y입니다 🙂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이틀에 한 번씩 머리를 감아 모발 관리를 하고 있어요. 실제로 3~4일 동안 머리를 감지 않아도 두피와 모발이 기름지지 않습니다.
건조한 편인데,,, ‘ㅅ’ 그래서 겨울이 되면 건조함이 더 심해지고 머릿결도 거칠어지고 거칠어지고, 건조함으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생기기 때문에 겨울철 헤어케어는 더욱 많이 하는게 영양가 있고 기름진. 하는 편이지만 건성인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헤어케어 방법과 제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가 실제로 욕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리뷰를 통해 만났습니다.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는 제품도 있고, 내 돈으로 구매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샴푸 : 씨드비듀 생분해성 샴푸 500ml / 28,000원
여성청결제 쎄드비(Ced B 여성청정제만 사용했어요!
!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면서 생분해 개념에 관심이 생겨서 제 돈으로 씨드비 샴푸를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두피가 건조하고 예민해요. 샴푸를 많이 쓰다보니 예민한 편이라 잘못된 샴푸를 사용하면 바로 비듬이 생기고 붉어지기 시작해요. 계면활성제가 두피에 남지 않고 생분해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CDB 샴푸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젤 제형이라 펌핑량이 적어서 4회 반 정도 펌핑해서 두피를 중심으로 고르게 마사지해줍니다.
촘촘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어 있어 물로 헹굴 때 깨끗하게 씻어지고, 두피가 너무 건조하게 벗겨지는 느낌도 없어서 건성피부이신 분들이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두피가 살짝 미끌미끌한 마무리감이라 너무 건조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데 생분해기술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씻어서 버려지는 부분이 있으니 트리트먼트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3~4일.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지지 않던 두피가 이틀 정도 지나면 기름지기 시작합니다.
갖고 싶어서 사용하지만, 두피가 쉽게 기름지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료: J-forth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보여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쓰는 트리트먼트는 라오스에서 구매한 제품이고 한국에서는 검색이 안되네요 ㅎㅎ. 하지만 방법과 제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치료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그 정도만 바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태국처럼 덥고 습한 곳에서는 머리카락이 쉽게 부서지기 쉽습니다.
치료가 잘 된다고 하더군요. 이 효과 때문에 태국 바로 옆에 있는 라오스에서도 치료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남편이 출장갔을 때 이것저것 많이 치우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그 중 하나죠
태국과 라오스의 여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본 결과, 대부분의 한국 제품과 달리 보습감은 있지만 영양감은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를 섞은 것처럼 가벼운 느낌의 트리트먼트도 많이 있으니, 본 제품은 한 손에 넉넉히 떠서 모발 전체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머리에 바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바르면 영양이 거의 없는 제품을 사용해도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치료비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ㅅ;)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넉넉히 덜어 골고루 펴 바르고, 꾹 눌러 흡수를 도와주세요. 그런 다음 세수를 해요 . 트리트먼트가 흡수될 시간을 조금이라도 주기 위해서죠, . 가끔 헤어캡도 쓰고 화장실 청소도 해요 ㅎㅎ 그날따라 머릿결의 부드러움이 확연히 달라요~ 드라이 전 에센스 : 제이섭피플 제이아쿠아마린 200ml / 35,000원
머리를 감은 후 상황에 따라 2가지 에센스를 사용합니다.
저는 모발이 많고 길이가 길어서 말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머리를 감은 후 반건조한 뒤 드라이를 해주고 있어요. 제이섭 워터팩을 발라주세요. 겨울철 헤어 케어는 모발의 칙칙함을 조절하는 일이므로, 건조 전, 후에 에센스를 발라주시면 더욱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좋았어
하지만 제이섭 워터팩은 팩 개념이기 때문에 머리가 너무 건조한 상태에서 바르면 뭉쳐서 뭉칠 수 있어요. 그래서 적당히 촉촉한 상태에서 고르게 바르고 건조시키면 전혀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부드럽게 건조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머리가 좀 건조해졌네요. ㅎㅎ 이것보다 조금 더 젖었을 때 바르면 더 좋아요. 골고루 바르고 말려주세요!
포스트드라이 에센스 : 미쟝센 퍼펙트 오리지널 세럼 80ml / 8,500원
건조 후 오일 에센스로 마무리해줍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종류별로 몇병을 비웠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쟝센 세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오리지널 세럼이 가장 영양도 좋고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이숲워터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팩을 바르고 건조시킨 후 미쟝센 에센스를 발라줍니다.
머리가 너무 건조할 때는 건조 전, 건조 후 미쟝센 에센스를 발라줍니다.
겨울철 모발 관리는 영양과 오일의 보충이 중요하므로 오일 세럼은 이렇게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4회 펌핑해서 가운데부터 고르게 발라줍니다.
머리카락 끝. 앞서 소개한 제이섭 워터팩은 자주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너무 끈적이는 느낌이 들지만, 미쟝센 에센스는 머리카락이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고, 건조되기 전에 발라도 괜찮습니다!
머리를 감으면서 수분을 채워주었기 때문에 오일과 에센스를 섞어서 곱슬거림 없이 윤기있게 유지됐어요
겨울철 머리 관리를 위해 제가 지키는 루틴에 따라 머리를 감고 말렸습니다.
예전에는 오일리한 느낌이 들고 여기저기 뭉치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용후에는 CDB샴푸라서 살짝 촉촉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지만 끈적이는 느낌은 없었어요. 겨울에는 두피에 정전기가 많이 생겨서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느낌이 있어서 살짝 누르는 편인데 그럴 때 CDB 샴푸처럼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은 알았어 +_+
그렇다면 머리카락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트리트먼트와 드라이 전후에 에센스로 모발에 영양분을 채워주는 편이라 초반에는 모발이 살짝 촉촉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말릴수록 기름지지 않아서 부드럽지만 부스스함이 사라져요.
두피와 모발 모두 건조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그에 맞춰 모발에 영양분을 듬뿍 공급하여 모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100% 만족은 아니지만 꽤 괜찮아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