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칼칼할 때 따뜻하게흑마늘 편생강 활용 티백
본격적인 환절기 시즌이 찾아와서 그런지 주변에 독감이나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입니다.
저도 1주일 째, 기침과 가래가 생기고 목이 따끔따끔한 증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따뜻한 차를 계속 마셔주고 있어요.
감기 기운 있을 때 마시기 좋은 차, 하면 어떤 종류가 먼저 떠오르시나요?저는 매콤한 향이 목을 개운하게 해 주고 따뜻하게 한 번 마시고 나며 코까지 뻥~ 뚫리는 생강차가 먼저 떠올라요. 생강청을 담가 두면 자주 먹을 것 같아서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꼭 곰팡이가 생겨 버리게 되서 생강 하나로 한 번 먹을 만큼 만들어 먹거나 요즘에는 간편한 티백 제품을 활용하고 있어요.
티백에는 두가지 형태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건조된 생강과 레몬 등이 들어있어서 물에 우려서 마시는 단맛이 없는 제품과 담터 브랜드 제품처럼 생강 성분과 꿀 등이 가루 형태로 들어 있어서 달달하면서 알싸한 생강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립형 가루형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집에 두가지 모두 있어서, 티백으로 진한 향을 우려내고 부족한 단맛과 생강맛은 가루형 제품으로 더해봤어요. 여기에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 때 부모님께 받아온 흑마늘 생강편이 있어서 차에 넣어 진하게 우려마셨습니다.
원래 생강편은 그냥 간식처럼 절편 형태로 되어 있어서 그대로 먹는 타입인데, 맛이 너무 강해서 이렇게 차로 우려서 마시거나 돼지고기 수육 같은 거 만들 때 몇 조각 넣어 주면 잡내 제거에 좋아서 종종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 필요한 재료 ]뜨거운 물 500ML, 생강차 과립형 1 봉지, 티백 형태 1개, 흑마늘 생강 절편 4조각
협찬 후기 아니구요, 제가 즐겨 먹는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담터 제품은 과립형 스틱 차 제품을 다양하게 제조하더라고요. 견과류와 대추 등이 씹혀서 식감까지 풍성하답니다.
알싸하게 매운 생강을 조금 먹게 편하게 만든 편강인데, 흑마늘 성분과 설탕에 조려서 달짝지근 해서 그냥 먹어도 봤는데, 끝맛이 너무 아리고 향이 강해서 저는 차로 우려서 마시거나 요리 등에 활용하고 있어요. 생강청을 만들어 자주 타 먹으면 좋지만, 자주 드시지는 않고 한 번 먹을 때 좀 진한 생강맛을 우려서 맛보고 싶다면 생강편 활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큼직한 머그컵에 생강편을 3~4조각 정도 넣어 줄게요. 여기에 진한 생강 향을 우려 줄 티백 제품도 하나 넣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단맛을 가진 스틱형 제품도 한 봉지 털어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500ML 정도 부어서 차를 우려 줄게요. 티백은 들었다 놨다, 30~40 초 정도 우려서 빼 주세요. 들어간 흑마늘 생강편도 꾹꾹 눌러서 진한 맛이 우러나게 해 줄게요. 이제 과립형 가루 차가 잘 섞일 수 있도록 티스푼으로 잘 저어 주시면 감기 기운 있을 때 마셔 주면 개운하게 좋은 초간단 생강차 만들기 완성입니다.
생강편을 넣어 주시면 확실히 매운 맛이 좀 더 진해요. 목이 간질 간질 할 때~ 감기 기운이 올라 올 때, 이렇게 제대로 진하게 우려낸 차 한잔이면 싹~ 간지러움과 답답한 느낌이 가시더라고요. 광고 후 계속됩니다.
다음 subject author 취소 생강차 만들기 담터 티백 흑마늘 편생강 생강차 만드는법 재생 0 좋아요 0 좋아요 공유 하기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0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currentTrack 자막 사용 안함 재생 속도 NaNx 해상도 자막 설정 사용 안함 옵션 글자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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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