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에 장기간 투자하면서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 외에 추가적인 투자방법을 고려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 상장기업의 지분이 큰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 – 상장기업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상장 전까지 모기업의 주가도 상승하므로 상장일정을 잘 살펴보고 보유하는 전략입니다.
상장 전까지 모회사.2. Peer Group으로 선정된 기업이 상장기업의 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을 때 투자하는 방법 – 상장기업으로 인해 Peer Group의 가치도 재평가되거나 주목을 받을 때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보통 1번인 경우가 많습니다.
, 사례 2는 생각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다만 모멘텀과 실적이 병행되는 경우에는 손익분기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더본코리아 상장으로 눈길을 끈 기업이 바로 교촌F&B다.
Peer Company에 포함되어야 할 이 회사를 왜 제외시켰는지 살펴보니 PER이 가장 높은 29.65배를 제외했다고 합니다.
즉, Peer PER을 높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교촌치킨의 주가는 상장 후에도 계속 하락하고 있어서 PER이 그렇게 높은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유사업체들을 보면 사실 종합식품회사이기 때문에 백다방이 매출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더본코리아와는 맞지 않습니다.
아무튼 교촌F&B로 돌아가면 2023년 3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의 실적을 합산했는데, 24년 2분기 마이너스 실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PER이 급등한 것입니다.
현재 컨센서스 기준으로 보면 내년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는 임시비 반영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고, 내년 실적이 좋아지고 동종업체 상장 모멘텀이 생기면 손익비율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장에서는 대체로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나 같은 보통 사람들은 생각한다.
로제의 APT가 폭발하면서 소맥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국 술게임은 치킨과 맥주가 기본이잖아요? 비록 국내 성장에는 한계가 있지만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스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치킨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촌에서 번 돈으로 좋아하는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사먹을 수 있는 행복^^
* 본 내용은 투자권유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